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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추방운동연합(의장 최열)은 2일 성명을 내고 『용인지역 산사태가 인근 골프장 건설과 무관하다는 환경처 발표는 과학적 근거가 없는 억지주장』이라고 비난했다.공추련은 성명에서 ▲산사태와 관련이 없다는 근거 ▲산사태의 주요원인이 됐을 골프장의 절토 제한높이 초과에 대한 해명이 없는 이유 등을 묻고 『산사태는 환경처가 환경영향평가를 형식적으로 한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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