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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두영기자】 조선대 총학생회는 1일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부가 총장선출에 학생참여를 인정치 말라고 학교재단에 공문을 보낸것은 개정사립학교법을 『무시하면서까지 총장선출 문제에 간섭해 학생참여를 막으려는 음모』라고 주장했다.한편 조선대 관선이사회는 지난달 30일 정기회를 열고 8월20일까지 교수들이 전체투표를 통해 최다득표자 2명을 이사회에 추천토록 1일 학교측에 공문을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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