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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자중 8명은 사망일 조작됐다”/김현의원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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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자중 8명은 사망일 조작됐다”/김현의원 주장

입력
1991.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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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임시취재반】 김현 의원(민주)은 1일 하오 기자회견을 갖고 『오대양 용인공장 변사자 32명중 8명의 사망일이 부검의가 밝힌 87년 8월29일보다 이를 앞선 27일로 조작돼 30일 서둘러 시체가 화장됐다』고 주장했다.김의원은 「사망 24시간 경과후 시체화장」 규정을 지키기 위해 용인 기독의원이 사망일시를 허위기재해준 사망진단도 확인했다며 검찰에 이 부분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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