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근 전 교통부장관이 1일 상오(한국시간) 미 뉴욕시 웨체스터 카운티 메디컬센터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1세.지난 89년 서울대 병원에서 페암수술을 받았던 김씨는 지난 6월부터 상태가 악화돼 미국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김씨는 6·7·8·10대 의원을 지냈고 공화당 원내부총무 대변인 정책위의장과 민추협 부의장,교통부장관(88∼90년)을 역임했다.
발인 5일 상오9시,장지는 경기 양주군 신세계공원 묘지. 연락처 7420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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