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하노이 AP AFP=연합】 중국관리들은 베트남과의 관계개선을 위한 또다른 신호로서 베트남과 접해있는 중국 국경의 일부를 경제개발을 위한 「개방 지대」로 만들것을 촉구했다고 해외화교용 통신인 중국 신문사가 1일 보도했다.이 통신은 광서자치구 관리들이 광서자치구와 베트남간의 1천㎞ 국경중 수백㎞에 달하는 지역을 개방,양국간 무역을 확대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는 중국·베트남간의 관계가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증거라고 보도했다.
한편 베트남 외무부는 베트남의 외무차관이 다음주부터 2주동안 중국을 방문,양국간 외교 및 무역관계 정상화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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