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KOTRA)은 31일 소련 극동지역의 나홋카항 자유무역 지대 설치가 금년내내 실현될 것이 확실시 된다고 밝혔다.무공에 따르면 소련군부는 최근 군사상의 이유로 반대해오던 나홋카항의 자유무역지대화 계획에 대해 반대의사를 철회,이 항구를 중심으로한 자유무역지대 설치안이 10월 이전에 연방정부의 승인을 얻을수 있을것 같다고 밝혔다.
무공은 이에따라 이 지역에 지사를 이미 설치해놓은 현대그룹을 비롯한 국내기업의 진출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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