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고실권자 등소평의 차남 등질방(40)이 지난 19일 박태준 포철회장 초청으로 극비리에 내한,12일간 머물며 정부 및 재계인사들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30일 관계소식통에 따르면 등은 정·재계인사들과 만나 『국교수립은 이제 아무런 장애가 없기때문에 투자를 주저할 이유가 없다』며 한국기업의 과감한 투자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등은 방한기간중 포항·광양제철소를 비롯,안산·구미·창원·단양 등지의 산업시설과 중소기업을 둘러보고 30일 상오 홍콩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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