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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자씨 남편 철저히 조사를/김현의원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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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자씨 남편 철저히 조사를/김현의원 주장

입력
1991.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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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임시취재반】 김현 의원(민주)은 30일 기자회견을 통해 『용인 집단변사 현장에서 발견된 「용주 삼우 갔다옴,삼우도 고통받고 있다함」이라고 적힌 메모지의 필자는 이기정씨 또는 박용택씨로 추정된다』며 『이씨 등의 허위진술 및 삼우와의 관계를 철저히 재조사,변사사건의 배후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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