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30일 한국제약협회가 최근 거래질서 대책위원회를 열고 가격인상을 신청한 동성제약의 동성 정로환을 1천7백원에서 1천8백70원으로 10% 인상하는 등 9개사 9개 의약품을 8.5%∼10% 인상하고 중앙제약의 우황청심원 등 12개사 우황청심원은 10%,소화성궤양 치료제제인 파모티딘제제 1백12개 품목은 4∼46% 인하키로 결정,통보해왔다고 밝혔다.제약협회는 또 우황청심원의 자율가격 인하조치에 동참하지 않은 유한양행과 일양약품 등 25개사를 행정지도 해줄것을 보사부에 요청했다.
보사부는 이에따라 출하가격과 덤핑판매 실태 등을 정밀조사,가격을 강제인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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