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의 채권은행 및 단자사들은 최근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이 회사에 대해 신규대출은 물론 어음할인을 중단키로 했다.이에 따라 세모는 앞으로 수사의 진전과 함께 적지 않은 자금난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외환·조흥·경기·한미 등 세모의 12개 채권은행들은 지난 주말부터 세모에 대한 신규대출은 본점의 승인을 받아 처리토록 함으로써 사실상 이 회사에 대한 신규대출을 중단시켰다.
외환은행은 지난 24일 각 지점에 공문을 발송,세모에 대한 신규대출은 지점장 전결사항이라도 본부와 상의해서 결정토록 하고 대출금 잔액을 매일 본점에 보고토록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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