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까지 극심한 주문적체 현상을 보이던 대형 덤프트럭의 재고가 급증하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15톤 덤프트럭의 경우 지난 3월까지만해도 주문이 밀려 생산만하면 곧바로 출하돼 재고가 거의 없었으나 신도시 부실공사 파문이후 건설경기가 둔화되면서 신규계약이 급감,재고가 늘어나고 있다.
현대자동차,대우자동차 등 4개 생산업체의 15톤 트럭 재고는 지난 2월 76대,4월 91대에 불과했으나 5월에는 2백38대,6월에는 3백56대로 급격히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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