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산업의 수출경쟁력이 대만·싱가포르에 비해서도 점차 우위를 상실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전자공업진흥회가 조사·발표한 수출경쟁력 실태보고서에 따르면 국산 전자제품의 가격수준을 1백으로 했을때 일본은 1백22로 국산제품보다 비싸지만 대만·싱가포르 등 경쟁국은 93으로 가격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술수준의 경우에도 일본 1백29,경쟁국 96으로 경쟁국들이 국산제품을 바로 뒤쫓고 있는 것으로 분석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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