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 AP=연합】 조지·부시 미국 대통령은 28일 만일 이라크가 그들의 핵시설에 관한 모든 정보를 밝히지 않으면 엄청난 실수를 범하는 것이 될것이라고 경고하고 그는 걸프전 맹방들이 필요할 경우 군사력을 사용하는 것을 지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부시 대통령은 이날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담·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그들의 핵무기 및 기타 대량파괴무기 제조능력에 관한 정보를 전부 밝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 행정부 관리들은 만일 이라크가 그들의 핵능력의 전모를 밝히지 않을 경우 미국이 혐의지역을 공습할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해왔으며 뉴욕타임스지는 이날 미 국방부가 영국과 프랑스를 포함한 걸프전 맹방들에게 이라크의 핵시설뿐만이 아니라 후세인 대통령 자신을 포함한 폭격예비 계획을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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