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모 유병언 사장(50)은 29일 검찰이 소환하면 자진출두해 결백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유씨는 또 『검찰이 오대양 사채가 세모로 유입됐다고 밝혀 오대양 사건의 배후에 세모가 관련돼 있는것처럼 잘못 알려지고 있다』며 『검찰이 증거물로 제시하는 어음과 수표 등은 채권단이 가짜직인을 찍어만든 것일뿐 나는 결코 발행한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주)세모측은 2∼3일내에 지금까지 밝혀낸 반박자료를 백서형식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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