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창배기자】 우리나라 어선이 일본영해를 침범한 혐의로 잇따라 일본당국에 나포되고 있다.지난 27일 0시40분께 일본 대마도 서쪽 1마일 해상에서 선원 8명이 탄 부산 효창수산소속 저인망(1백36톤급·선장 문청일·31)가 일본해상보안청 순시선에 나포돼 대마도 이즈하라항에 억류됐다.
이에앞서 지난 23일 상오4시45분께에도 대마도 이즈미완 북동쪽 8.5마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부산 중구 남포동6가 17 동경수산소속 저인망어선 제9 세양호(1백13톤급·선장 김철규·40)가 일본영해 3.5마일을 침범한 혐의로 일본해상보안청 순시선에 나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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