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5천만톤 화물처리【군산=이금택기자】 전북 옥구군 옥도면 고군산 열도에 국제항이 건설된다.
안상영 해운항만청장은 26일 군산 해운항만청을 순시,『오는 2004년 새만금간척사업이 끝나기전 고군산 열도에 연간 화물처리는 능력 5천만톤 규모의 국제항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군산 열도 해안은 수심이 깊고 토사유입량이 거의 없는데다 중국 대륙과 가까워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전북도는 새만금개발사업이 본격화되는 90년대 후반기부터는 고군산열도 국제항 건설사업이 착공될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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