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민사지법 합의16부(재판장 이종욱 부장판사)는 27일 TV 광고모델 최애숙씨(서울 관악구 신림동)가 네슬레 한국지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네슬레사는 원고 최씨에게 1천1백여만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원고 승소판결.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회사는 얼굴과 이름이 유일한 재산인 광고모델과의 계약을 위반,전속기간이 끝난뒤에도 TV광고를 계속해 다른 회사와 모델 전속계약을 못하게해 재산적 손실을 입혔으므로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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