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부 발표동자부는 26일 「에너지자원부문 7차 5개년계획」을 발표,오는 96년까지 강원도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도청소재지 이상 도시에까지 도시가스(LNG) 보급을 확대하고 지역냉난방 등 집단 에너지보급률을 현재 1%에서 9%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동자부는 이 기간(92∼96년) 동안 에너지절약을 강력히 유도,에너지소비 연평균 증가율을 6.8%로 억제하여 96년엔 1억4천2백54만1천 석유환산톤의 에너지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96년까지 발전시설능력을 3천4백41만3천㎾로 확충하고 석유 및 기스비축분을 각각 60일,30일분으로 늘리기로 했다.
동자부는 특히 공해없는 청정연료인 가스보급을 확대,도시가스보급률을 현행 16.4%(1백32만1천가구 대상)에서 96년엔 29.4%(2백71만5천가구 대상)로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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