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6일 최근 경기 용인지역의 수재와 관련한 성명을 발표,전국의 골프장 건설을 즉시 중단하고 산사태의 원인이된 해당 골프장 건설 및 환경영향평가 관계자들을 처벌할것을 요구했다.경실련은 『현재 사업승인 받은 전국 1백19개 골프장 건설에 소요되는 3조6천억원은 28만명 수용규모인 일산 신도시건설비의 2배』라고 지적하고 『시도지사에 넘겨진 골프장 건설승인권을 국무회의나 경제기획원으로 이관,엄격히 제한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도록 할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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