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 북한은 25일 평양을 방문중인 일의원 친선대표단과 교류확대 및 친선증진을 위한 합의서를 채택했다고 북한관영 「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북한의 「조일 우호친선협회」(회장 당부부장 김양건)와 일본 「일·조 우호촉진 의원연맹」(회장 자민당의원 이시이·하지메)간에 조인된 이 합의서는 ▲대표단 교류 및 왕래의 활성화와 이를 위한 비정기 직항로 운항의 정착 ▲국교정상화를 위한 현안문제의 인도주의적 해결 ▲양국 지방도시간의 자매결연 추진 ▲경제사절단의 상호교류를 통한 경제무역 관계발전 ▲과학기술·문화예술·체육분야에서의 교류확대 ▲쌍방 단체간의 협조관계 강화 등 6개항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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