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특파원】 한국전쟁 당시 전사한 미군의 유해를 인수하기 위해 판문점에 갔던 미 상원 하트·스미스 의원이 지난달 24일 극비리에 개성을 방문,북한 외교부 관계자들과 접촉했다고 요미우리(독매) 신문이 24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서울의 외교소식통을 인용,스미스 의원이 6월24일 상오 판문점에서 유해인수식이 있기전 군사분계선을 넘어 승용차편으로 20㎞ 떨어진 개성에 도착,기다리고 있던 북한의 교부 강석주 제1차관과 회담했다는 것이다. 인수식이 끝난후 기자회견에서 스미스 의원은 판문점의 북한측 시설인 통일각에서 강차관을 만났다고 말했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