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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 당회장은 25일 사랑의 쌀 성금 2억원을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본부(대표 한경직 목사)에 기탁했다. 조당회장은 순복음교회 진풍호 장로를 통해 성금을 기탁하면서 『사랑의 쌀이 인도적인 차원에서 몽골에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며 2차로 수송비 전액을 부담하겠다고 밝혔다.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본부는 이 성금으로 사랑의 쌀 20㎏들이 4만부대를 구입,오는 8월26일까지 몽골에 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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