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 손보사들이 지급할 보상금 예상액이 1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손보업계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풍수해 담보특약가입자들이 각 손보사에 접수한 보상요청건수는 모든 71건으로 약 10억6천2백만원의 보상금이 요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고려화재의 동산종합보험에 가입하고 풍수해 담보특약까지 가입해둔 경기 용인의 삼미전자가 약 2억2천만원의 보상금을 고려화재측에 요청했으며 이외에도 안국화재가 24건에 1억8천2백만원,한국 자보가 2건에 1억7천만원,동양화재가 5건에 8천만원의 보상요청을 받은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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