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윤정상기자】 지난 21일 집중폭우로 경기 안성군 보개면 북가현리 천주교 공원묘지내 묘지 2백42기가 매몰되거나 유실된 것으로 밝혀졌다.24일 안성군에 의하면 안성군 양성면 미산리 미리내 성지내 골짜기가 범람,쌍령산골짜기에 산사태가 나면서 성모굴과 겟세마네동산·주차장 등 경내를 휩쓸어 큰 피해를 입힌데다 보개면 북가현리의 천주교 공원묘지 2천5백70여기중 일부를 덮쳐 묘지 2백42기가 유실됐다.
또 미리내 성지내 대건기도원 1동이 전파되고 1백3위 성전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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