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P=연합】 미국의 F16전투기 생산업체인 제너럴 다이내믹스(GD)사는 23일 세계 전역에서 취역하고 있는 2천9백여대의 F16기중 대다수에 금속 피로로 인한 기체 균열이 생겼으며 수리가 필요하다는 보도를 시인했다.GD사는 그러나 F16기 조종사들이 설계 당시의 예상보다 훨씬 과격하게 비행기를 몰았기 때문에 이같은 균열이 생긴 것이라고 주장하고 균열이 크지 않으며 수리될수 있다고만 밝혔다.
미국방부의 피트·윌리엄스 대변인도 제인스디펜스 위클리지의 보도를 확인하고 미공군이 F16기의 날개와 동체의 접합부분에서 균열을 발견했다고 밝히고 정비비용은 2억5천만달러 가량이 될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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