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당은 24일 상오 주요간부회의를 열어 통합서명파 의원들의 「정치발전연구회」 소속 이형배의원(전국구)을 「13대 공천 관련 금품수수설을 외부에 유포한 혐의」로 당기위에 회부키로 결정했다.★관련기사 3면그러나 이의원을 비롯,정발연측은 이에대해 『정발연의 세약화를 노리는 주류측의 의도가 개입돼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주류측과 정발연측 사이의 갈등이 증폭될것으로 보인다.
박상천 대변인은 이날 회의가 끝난뒤 『이의원이 지난 13대 공천 당시 김대중 총재 가족이 공천과 관련해 금품을 받은것처럼 허위사실을 퍼뜨려 당의 위신을 추락시킨것이 분명해 이를 당기위에서 조사,진상을 규명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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