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외신=연합】 오는 8월15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남북해외동포 청년학생 통일대축전」 준비 실무회담이 24일 베를린서 개최된다고 전국대학생협의회(전대협)의 성용승군(건국대 행정4)과 박성희양(경희대 작곡4)을 포함한 이 행사의 대표단이 23일 밝혔다.이들 대표단은 이날 베릴린의 조국통일 범민족연합(범민련) 해외본부 사무국을 통해 24일의 실무회담에서 통일대축전의 구체적인 행사안이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는데 대표단의 명단에는 성군과 박양외에 북한 조선학생위원회 대표 2명과 해외동포 2명이 포함돼 있다.
이 실무회담은 당초 지난 20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조선학생위원회 대표의 독일 입국지연 때문에 행사가 연기된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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