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청량리 섬유공장 불/인근 교통 30분 마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청량리 섬유공장 불/인근 교통 30분 마비

입력
1991.07.23 00:00
0 0

22일 하오9시15분께 서울 동대문 전농2동 588의 152 청량리역 바로옆 화일섬유공장(대표 윤상복·46)에서 불이나 이 공장과 원동기 제조업체인 대원사(김재이·40) 건물 2백50여평을 모두 태워 1억여원(경찰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일섬유안의 염색 원단과 목조 슬레이트 건물이 타면서 내뿜는 유독연기가 청량리역 인근상가와 미주 아파트 일대를 뒤덮여 역구내의 5백여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고 일대 주민들이 밤늦게까지 큰 고통을 겪었다.

또 소방차 15대가 출동하면서 평소 체증이 심한 이 일대 교통이 30여분간 완전 마비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