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P=연합】 러시아공화국 공산당은 22일 공화국정부의 관공서와 공화국이 운영하는 기업체들에서 정당을 배제시키겠다는 보리스·옐친 대통령의 명령을 『선전적인 가치만을 갖고 있는 쓸모없는 명령』이라고 일축했다.러시아공화국 공산당의 블라디미르·마로코프 대변인은 지난주 발표된 공화국 대통령령에 대해 이같이 논평하면서 자신은 아직 이를 충분히 읽지못했으나 이는 소련의 헌법과 공공단체에 관한 법률을 위배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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