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특파원】 이토만(이등만) 사건에 연관해 오사카(대판) 지검의 수사를 받아온 재일동포 실업가 허영중씨(44)가 곧 구속될것 같다.20일 마이니치(매일) 신문에 의하면 오사카 지검 특별 수사부는 허씨와 이토(이등만 영광) 전이토만 상무,가와무라(하촌량언) 전 이토만사장 등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오사카 지검은 허씨가 갚을 의사도 없으면서 회화를 담보로 5백57억엔을 융자 받아 이토만측에 손해를 끼쳤으므로 상법위반(특별 배임)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