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부가 20일 대북 물자교환용 쌀 5천톤을 선전토록 전남도 지사에게 지시,이날부터 전남지역 33개 정부 양곡창고에 보관돼 있는 88년산 통일미가 전남 목포 삼학도 외항에 대기중인 콘돌호에 선적되기 시작했다.농림수산부는 대북 직교역 창구인 천지무역측과 선전후 3개월 이내에 현금으로 대금을 갚겠다는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선적을 지시했다.
공급가격은 톤당 3백50달러(운임 및 보험료 포함)이다. 이번에 선적되는 쌀은 40㎏들이 1만2천5백 부대로 오는 28일께 북한의 나진항으로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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