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8·15 축제논의”/회의제의 신중검토/통일원 논평

통일원의 최병보 대변인은 17일 북한이 조평통 부위원장 윤기복의 담화를 통해 「통일대행진」을 거부하고 범민족대회 참가를 촉구한데 대해 논평을 발표,『북한측의 담화내용중 구속자 석방 주장 등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없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북한측이 8·15를 기념하는 공동 축제를 함께 개최할것과 이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회의를 갖자고 한점에 유의하고 이를 신중히 검토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