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얼음선 기준치 85배 검출도보사부는 17일 지난 6월4일부터 7일까지 서울시내 14개 지하철역구내 식품자동판매기에서 사용되는 음용수와 얼음 등 28건을 수거,국립보건원에서 검사한 결과 86%인 24건에서 대장균군이 양성으로 나오거나 일반세균이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발표했다.
음용수의 경우 15건중 12건에서 일반세균이 기준치를 초과했고 식용얼음은 13건중 12건이 식용으로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적발된 자판기중 시청역과 청량리역구내 자판기에서 사용하는 식용얼음에서 대장균이 양성으로 나왔으며 동대문역 식용얼음에서는 일반세균이 기준치 85배나 초과한 8천5백마리,신도림역 자판기물에서는 4천1백마리가 각각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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