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29일 공고/국민규모이상 5,900여가구/「내년 연기」 4차 이후분서건설부는 16일 오는 8월5일께 일산·평촌·산본·중동 등 4개 신도시에서 당초 예정대로 모두 1만2천4백31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키로 했다.
올해 3번째로 분양되는 이번 신도시아파트는 ▲일산지역에서 동부·건영·동신 등이 6천4백69가구 ▲평촌지역에서 대우와 한양 등이 1천72가구 ▲산본지역에서 한양 등이 3천3백12가구 ▲중동지역에서 삼환과 공영토건 등이 1천5백78가구를 각각 공급하게 되며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25.7평) 이상이 5천9백여가구를 차지한다.
건설부는 올 하반기 분양예정분중 3만가구가 내년으로 분양이 순연됨에 따라 이번 3차 분양예정분중에서도 일부를 내년으로 연기하려 했으나 시일이 촉박한데다 공급물량도 많지않아 예정대로 분양키로 결정했다.
건설부는 이에따라 내년으로 연기되는 3만가구분은 9,10,11월로 예정돼 있는 4,5,6차 분양분 5만3천5백여가구중에서 선정키로 하는 한편 잔여분 2만3천5백여가구는 9월과 11월 두차례로 나눠 분양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3차 분양시점은 지난 6월 공급된 2차 분양당첨자발표가 오는 26일 실시됨에 따라 29일께 3차 분양공고를 내고 1주일후인 다음달 5일부터 청약접수를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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