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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문창재특파원】 일본 NHK의 시마·게이지(도계차) 회장이 15일 하오 국회위증으로 인한 물의에 책임지고 사임했다.시마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월 중의원 체신위원회에서 지난해말 통신위성발사가 실패한 당일 어디에 있었느냐는 질문에 로스앤젤레스에 있었던 것을 뉴저지에 있었다고 잘못 대답한 것이 물의를 일으킨 책임을 지고 사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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