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부증권 전망/6백80대서 한차례 진통”산업증권과 동부증권은 15일 올연말에는 종합주가지수가 8백선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설사인 이들 증권사들은 이날 창사 기념으로 내놓은 연구자료를 통해 올하반기에는 1차로 매물이 두껍게 포진한 지수 6백80대에서 한차례 진통을 겪은 뒤 연말에는 매물부담이 없는 지수 8백선까지 근접,2차로 8백선 돌파를 놓고 또 한차례 공방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다.
이처럼 연말장세를 낙관적으로 보는것은 우선 경제적인 측면에서 올상반기까지의 부동산 등 실물투기시대 종언→하반기이후의 경제내실성장→92년이후의 금융자산 선호시대 도래예상에 따른 것이다.
증시 주변을 둘러싼 정치적인 측면에서는 국제적으로 한반도 문제가 세계적 신데탕트 완결을 위한 마지막 과제로 부상하고 국내적으로는 경제의 경쟁력 마련에 관심이 모아지며 증시주변 여건이 호전될 것으로 조사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