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노 유엔대사 밝혀노창희 주유엔대사는 14일 『북한은 유엔가입신청시 남북한 가입이 단일안으로 처리되기 바란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노대사는 이날 유엔가입에 따라 후속조치협의차 일시귀국,기자들과 만난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우리측은 오는 8월초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남북한 가입안은 단일안으로 처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대사는 또 『안보리에서의 모든 가입절차를 오는 8월15일 이전에 끝날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노대사는 『현 단계에서는 남북한의 알파벳표기에 따라 유엔의석이 떨어져 있게 되나 남북이 합의하면 옆자리에 배치받게될 것』이라며 『우리측은 이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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