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국제원자력기구(IAEA)간의 핵안전협정 문안교섭을 위한 전문가회의가 12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IAEA본부에서 열렸다고 외무부가 13일 밝혔다.양측은 이날부터 5일간 표준협정문안 98개 조항에 대한 심의 및 확인작업을 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정 26조의 효력조항과 관련,북한이 과거 주장해온 「북한에 대한 핵위협이 계속될 경우 이 협정의 효력은 정지된다」는 내용을 다시 제기할 것인지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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