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5국【유엔본부 로이터=연합】 유엔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은 이라크에 대해 보유핵설비의 완전공개를 촉구한데 이어 오는 25일을 이의 최종시한으로 정하는 결의안을 마련중이라고 서방외교관들이 12일 전했다.
이들 외교관은 미국 등 5개 상임이사국이 채택할 결의안이 유엔이 앞서 마련한 대이라크 제재내용들과 유사한 형태를 취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바그다드측이 핵설비 완전공개를 끝내 거부할 경우 군사력도 사용될수 있음을 경고하는 내용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고 덧붙였다.
상임이사국들이 초안하는 결의안은 오는 15일 안보리 15개 회원국 모두가 참석하는 전체회의에 상정돼 내주중 공식 채택될 전망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