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대학신문기자연합(서대기련·의장 김기헌·성균관대 학보사편집장)은 8월10일부터 20일까지 30명의 공동기자단이 북한을 방문,취재하겠다는 내용의 북한주민 접촉신청서를 11일 통일원에 냈다.서대기련은 이에 앞서 이날 상오 성균관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2일 3기총회서 방북·취재준비위원회(위원장 오숭훈 한양대 학보사편집장)를 정식인정하고 공동기자단 모집을 공식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서대기련은 이날 회견에서 방북·취재활동중에는 김일성 주석 및 김일성 대학총장 인터뷰,북한 대학생과의 통일토론회 등이 포함돼있다며 오는 16일 이같은 내용의 사업계획서를 통일원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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