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일본정부는 중단되고 있는 일·북한간 국교정상화 회담의 재개 실마리를 찾기위해 야마모토(산본영이) 외무성 동북아시아과 수석사무관을 지난 7일 평양에 비밀리 파견,양국실무자 수준에 의한 비공식적인 사전절충을 벌이고 있다고 일교도 (공동)통신이 11일 정부 소식통을 인용,보도했다.야마모토밀사에게는 한반도문제 전문가인 고마키(소목휘부) 아시아 경제연구소 동향분석 부장이 동행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일정부가 이들을 파견하게 된것은 회담중단의 원인이 되었던 「이은혜문제」에 대한 북한측의 감촉을 탐색하고 회담재개에 관한 북한측의 기본인식을 확인하기 위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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