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KDK 협진양행 영태전자 등 최근 부도설이 나돌고 있는 상장기업의 대주주 및 임원들이 지난 5∼6월 보유주식을 대량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일 부도설 부인 공시를 했던 한국 KDK의 일본측 합작선인 천기전선은 지난 5∼6월 세차례에 걸쳐 2만5천주를 장내에서 매각,지분율이 14.6%에서 9.8%로 낮아졌다.
또 협진양행의 대주주 및 임원 등 4명은 지난 5월15일이후 네차례에 걸쳐 모두 1천8백78주를 매각했고,영태전자의 대주주 및 임원 2명도 지난 5월7일 이후 세차례에 걸쳐 1만6백20주를 매각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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