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신문 “김영남,초청수락 가능성”【동경=문창재특파원】 오는 9월 뉴욕에서 사상처음으로 남북한 외무장관 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11일 동경신문에 따르면 일본과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은 9월 하순께 뉴욕시내 호텔에서 공동개최할 아시아·태평양지역 외무장관 만찬회에 북한 부총리겸 외교부장 김영남을 초청할 계획이다. 북한이 유엔에 가입하면 김이 총회에서 연설을 할 예정인데,김은 공식초청을 받으면 참석하게될 공산이 커 이 기간중 뉴욕을 방문하게될 이상옥 외무장관과 자연스런 접촉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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