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는 11일 냉장고·에어컨의 냉매 등으로 쓰이는 염화불화탄소(CFC)의 사용상한기준을 확정,내년 1월부터 이 기준에 따라 업종별로 CFC의 사용량을 줄여나가기로 했다.이는 우리나라가 내년중 지구의 오존층보호를 위한 몬트리올 의정서에 가입키로 함에 따라 가입전 조치로 취해지는 것이다.
이 계획에 따르면 내년중 CFC수요는 3만8천6백50톤에 달할것이지만 공급을 수요의 53% 수준인 2만5백92톤으로 줄이고 업종별로도 사용한도를 제한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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