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라크 핵무기생산 수년내 가능한수준”/유엔전문가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라크 핵무기생산 수년내 가능한수준”/유엔전문가들

입력
1991.07.11 00:00
0 0

【파나마 AFP=연합】 다국적군이 걸프전쟁 당시 이라크내의 핵시설에 폭격을 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라크는 앞으로 수년내에 핵무기 생산에 필요한 요소들은 갖추고 있다고 유엔 핵사찰단과 국제원자력기구(IAEA) 소속 전문가들이 밝혔다.한 전문가는 걸프전 기간중 미국 등 다국적군이 폭격한 이라크의 주요 전략시설물중 3분의 2 가량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에 타격을 가하지 못하고 주변시설만을 파괴했었다고 말하고 이라크는 세계 각처에서 핵관련 장비를 공급받았으며 현재 핵무기 제조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부분 미국인들로 구성된 국제사찰단의 이같은 폭로는 이라크가 걸프지역에서 또 다시 문제를 일으킬는지 모른다는 미국측의 커다란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