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10일 7월들어 새로 발견된 AIDS항체 양성자 2명중 1명이 AIDS환자로 판명됐다고 발표했다.보사부에 의하면 유모씨(37·여)는 최근 고열 등 신체에 이상을 느껴 병원에서 진료를 받던중 AIDS환자로 판명됐으며 역학조사 결과 외항선원인 남편이 AIDS항체 양성자로 남편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써 국내 AIDS환자는 지금까지 발견된 감염자 1백51명중 8명으로 늘어났으며 7명은 이미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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