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자카르타 외신=종합】 일본의 태평양 연안지역에서 10일 2차례의 지진이 잇달아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기상청은 이날 상오3시28분 일본 중부지방 이바라키현의 연안지역에서 리히터 지진계로 진도 4.7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어 하오2시52분에는 북쪽 훗카이도섬에서 진도 5.4%의 또다른 지진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또 이날 지진의 진원지가 각각 해저 30㎞와 해저 1백㎞라고 밝혔는데 경찰은 이같은 지진으로 인한 부상자 및 피해상황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중부 수라웨시주의 주도인 파루시에도 이날 지진이 발생했다고 인도네시아관영 안타라 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지진은 지난 2개월동안 인도네시아를 엄습한 6번째의 지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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