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기독교련 서기장【동경=문창재특파원】 북한의 조선기독교도연맹 서기장 고기준 목사는 북한의 젊은이들이 종교에 관심이 없어 선교에 지장이 많다고 말했다.
9일 동경 한국YMCA에서 개막된 제2회 평화통일과 선교를 위한 기독교인 동경회의에 참석중인 고목사는 『북한에는 가정교회를 중심으로 1만명정도의 신자가 있으나 30대 이하는 10% 미만이며 88년 11월 건립된 봉수교회 이외에도 광복거리에 신축중인 칠골교회가 오는 9,10월께 문을 열게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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