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당 내정자인 정담진 의원을 제친 김의장은 『의회의 지지를 받은 것에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의원들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면서 성심성의껏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소탈한 성격에 기획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는 김의장은 광주고·경희대 정외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신민당 재무분과 위원,과우 신용협동조합 이사장,숭의학원 관선이사 등으로 있다.
지난달 22일 장남 준영군(22·서울법대 3년)을 교통사고로 잃는 불행을 겪기도 한 김의장은 안행강씨(48)와의 사이에 두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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