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8일 부산민족민주운동연합(부민련) 공동의장겸 부산 비상시국회의 공동대표 배다지씨(57)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배씨는 지난해 4월부터 부민련 의장직을 맡아오면서 명지대생 강경대군 치사사건을 규탄하는 「공안통치 종식과 노정권 퇴진을 위한 시민대회」 등 각종 불법집회를 모두 14차례에 걸쳐 주동하고 가두시위를 선동하는 한편 대학가의 「파업전야」 등 불법 노동영화 상영을 주도한 혐의다.<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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